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일러 글래스노우 (문단 편집) ==== 2021 시즌 ==== [[찰리 모튼]]과 [[블레이크 스넬]]이 각각 [[애틀랜타 브레이브스]]와 [[샌디에이고 파드리스]]로 이적함에 따라 레이스의 1선발로 올라섰다. 주축 선발진이 빠진 상황에서 그 어느때보다 글래스노우에게 주어진 책임이 큰 시즌. 개막전 [[마이애미 말린스]] 원정에서 6이닝 77구 6K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, 타선이 상대 선발 [[샌디 알칸타라]]에게 묶이며 아쉽게 노디시젼으로 물러났다. 팀은 8회 [[오스틴 메도우스]]의 결승포로 1:0 승리를 거두었다. 4월 6일 [[보스턴 레드삭스]] 원정에서 6이닝 1실점 4피안타 2BB '''9K'''로 호투했다. 하지만 불펜이 [[블론세이브]]만 3번을 저지르는 방화쇼를 시전하며 또 다시 승리를 놓쳤다. 4월 12일 [[텍사스 레인저스]]와의 홈 경기에서 7⅔이닝 무실점 2피안타 1BB '''14K'''라는 커리어 최고의 피칭을 보여줬다. 한 경기 14K는 레이스 역사상 한 경기 최다 탈삼진 3위 기록이기도 하다.[* 1위는 15K를 기록한 [[크리스 아처]]와 [[제임스 실즈]]. 이날 글래스노우가 삼진을 하나만 더 잡았다면 프랜차이즈 한 경기 최다 탈삼진 타이 기록을 세울 뻔 했다.] 문제는 이날도 타선이 영 좋지 않은 모습을 반복해 승리를 놓치나 싶었지만, 7회 말 [[윌리 아다메스]]가 솔로 홈런을 때려내고 글래스노우 이후 [[코디 리드]]와 [[디에고 카스티요]]가 나머지 아웃카운트를 처리하며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. 5월 이후 페이스가 조금은 처지긴 했지만 여전히 좋은 모습으로 양대리그 통합 탈삼진 2위에 랭크되는 등, 팀의 1선발로 좋은 활약을 하고 있었으나, 6월 15일 [[시카고 화이트삭스]]와의 경기에서 4이닝만을 소화하고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껴 마운드에서 내려왔다. 그리고 MRI 검진 결과는 '''오른쪽 팔꿈치 측부 인대 부분 파열''' 및 굴근 염좌. 일단 완전 파열은 아니라서 가능한 [[토미 존 수술]]은 피하는 쪽으로 검토중이나, 그렇다고 해도 시즌 후반부에나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. 글래스노우는 부상 이후 인터뷰에서 "'''공이 너무 미끄럽다.''' 타자의 머리를 맞추지 않기 위해서 공을 꽉 쥐어야 하는데, 이는 근육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본다. 시즌 중반 '''갑자기 아무 것도 쓰지 말라고 하는 바람에 나는 모든 것을 바꿔야 했다.''' 솔직히 내가 왜 다쳤는지 100% 확신한다. 메이저 리그가 아무 것도 이해하지 않으려 한다는 게 실망스럽다. 갑자기 아무 것도 쓰지 말라는 것은 미친 소리."라는 언급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[[부정투구]]와 [[공인구#s-3.1|공인구]]에 대한 메이저 리그 사무국의 자세를 비판했다. 이후 부상 회복 절차를 밟고 있었으나, 결국 7월 31일 [[토미 존 수술]]을 진행하기로 했다는 기사가 나왔다.[[https://www.mlb.com/rays/news/tyler-glasnow-tommy-john-surgery|#]] 다음주에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며, 올 시즌은 물론이고 2022년도 아예 날릴 수도 있다. 글래스노우가 포스트시즌에라도 복귀하길 기원했던 레이스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뼈아픈 악재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